재미있는 나라

네티즌 감정대립 심화!

 

네이버,다음,엠파스 등에서 댓글들을 보면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방송을 막은 KBS에 대한 성토 등으로 추적60분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내가 잘못 본것인가?

 

노무현 정권 출범부터 계속 거론된 언론의 왜곡 보도가 노무현 대통령은 억울하다는

 

그 말을 믿었었다.. 하지만 지난 사건들을 돌이켜보면 아마도 노무현 정권은  그 어떤

 

정권보다 언론의 비호를 가장 많이 받고있는 정권이라 생각된다...

 

홍석현 주미대사의 중앙일보 사장시절 대선후보 정치자금 수수건도...

 

삼성 이건희 부자의 불법 증여건도...

 

노무현 정권도 연루된 굵직 굵직한 참 손대기 민망한 사건이 불거질 수 록  

 

모든언론이 하나같이 함구로 일관하며 국민들의 알 권리를 정권과 마치 하나되어

 

구렁이 담넘어가듯 그렇게 넘어가지 않았는가~~

 

언론과의 전쟁이라고 말한 노무현 정권은 어느덧 적대적인  언론을 매수..

 

임기말 정권유지의 절대적 방어막으로 사용하고 있는게 아닌가하는 의문을 들게한다.

 

인터넷 최다 검색 이슈가 그 어떤 방송에서도 절대 다루어 지지 않은 우리나라..

 

대다수 국민들이 미식축구 룰도 모르는데.. 하인스워드의 방한을 메인 톱으로 방영하는 나라..

 

연예인을 뽑는건지 나라의 일꾼을 뽑는건지 모를 지방선거를 치룰 우리나라..

 

참 재미있는 나라임에는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