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산 마운트쿡 가는
길
<뉴질랜드
남섬>>
따스하고 쾌적한 날, 푸른 초원에 앉아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 새가 지저귀는 소리, 시냇물 흘러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진다. 호젓하게 홀로 앉아,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흔들흔들 흔들릴 수 있다면, 세상에
그것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나란히 앉아 귀가 간지럽도록 소곤소곤 속닥거릴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황홀한 소리가 이 세상에 또 어디 있을 것인가.
- 김미선의《이 여자가 사는 세상》중에서 -

테카포 호수의 맑은 물

물이 너무 맑고 깨끗하여 맨손으로 떠 먹는다.


1935년 양치기들을 위해 지었다는 작은 교회 The Church of The Shepherd

빙하가 녹아 비취색인 푸카키 호수

푸카키 호수에서 바라본 마운트쿡의 설봉

테카포 호수와 푸카키 호수를 연결하는 수로..낙차를 이용한 발전소와 연어 양식장이 있다.

마운트쿡으로 가는 도중 이동하는 양떼를 만나다.


마운트쿡으로 가는 길에 있는 대초원

마운트쿡의 계곡 입구

마운트쿡 트래킹을 하기위해 계곡사이의 초원을 달리는 차량

한여름임에도 산위에는 만년설이 보이기 시작하고...

트래킹 코스의 입구

구름다리도 지나고...

빙하가 흐르는 계곡

구름이 걷히면서 설봉이 드러나다.



높이 3753m 의 마운트쿡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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